2011.11.20
28사단 포병연대
일병 최선수

처음 시작한 워쉽을 보면서 5년정도 전에 영어영성캠프에 갔었던 기억이 났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미국한인교회에서 오신분들과 함께 워십도 배워보고 찬양도 많이 했었다. 그 때 캠프로 인해 내 신앙심도 조금은 깊어졌다.
오늘 이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좋다. 찬양을 할 때도 워십을 할 때 모든 것을 할 때 나는 표정을 보고 있었다. 한명 한명 모두 기뻐보였고 밝은 얼굴을 보니 나까지도 기분이 좋아졌다. 이렇게 선교하시는 분들을 보면 참 대단하신 분들인 것 같다.
나의 신앙생활을 되돌아 보게 된다. 지금까지 어떻게 해왔는지를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갈 것이며 지금 내가 여기 백석교회에서 할 수 있는것과 나가서 매일 교회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고 실천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오늘 저희를 위해 여기까지 와주신 모든 분들게 너무 감사드리고 시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다. ‘갈보리선교회’ 잊지않고 꼭 기억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