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3.9.
61사단 178연대 1대대
상병 신동엽

너무나 좋은 시설과 아름다운 의상, 눈에 보여지는 모습이 다 정성스럽게 준비했구나 라는걸 첫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음향 장비 하나하나가 아쉬운 저희로서는 늘 꿈꾸던 무대를 절제되고 정돈된 모습으로 멋지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다양한 나이 때 분들이 모두 한 뜻으로 찬양하고 워쉽하는 모습은 조화로웠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부분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적어보려합니다.
무대 윗자리에서 그저 듣고 보는 간접적인 행사보다는 직접 찬양하고 같이 뛸 수 있는 공연체험에 더 익숙하고 교감을 가지고 있는 병사를 대부분을 위해 찬양이나 워쉽등을 동참 할 수 있는 순서도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군 장병들을 위해 늘 기도와 물질을 아낌없이 드리시는 갈보리 선교회를 하나님께서 크게 쓰실 줄 믿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