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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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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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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우리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수십 년 동안 갈보리사역을 위해 물질과 기도로 섬기시던 갈보리회 목사님들과 사모님들 12명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10박 12일의 체코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헝가리 6객국 탐방을 잘 마치고 오늘 돌아왔습니다.
주님은 갈보리선교회가 이나라들을 전도하도록 몇 년 전부터 기도케 하셨는데, 주께서 정해주시는 대로 동유럽과 발칸반도의 나라들에 가서 공연을 통한 순회전도집회를 실내와 실외에서 실행할 것입니다.
서유럽의 나라들보다는 그래도 덜한 것 같으나 이나라들 역시 카톨릭, 동방정교회, 회교, 기타 종교들로 영적으로 암흑의 세상이었습니다. 또한 점점 자본주의화 되면서 너무 세속화의 속도가 가속화 되고 있었고, 나라마다 소수의 개신교회가 있으나 심히 미약했습니다.
고색창연한 역사와 유적들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왔으나 영적으로 매우 어둡고 잠자고 병들어있는 세상이었습니다. 경치도 아름답고, 볼만한 곳들이 많았는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이곳도 서둘러서 복음의 빛을 비춰줘야겠구나 하는 강렬한 마음이 솟구쳤습니다.
이번 탐방으로 각국의 역사와 현황의 많은 지식과 정보를 통해 속한시일내에 거룩한 하나님의 역사가 있게 될 것이며 저희는 열심히 준비할 것입니다.
참으로 세계 사방의 나라와 민족들이 빨리와서 우리에게도 복음과 참진리를 전해달라고 아우성치고 있는 것을 눈으로 선명하게 보고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 대한민국을 얼마나 복받고 잘살게 해주셨는지,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몰려다니는 길거리에서 천국잔치를 끊임없이 열게 하시는 나라도 이 나라밖에 없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하셨습니다
우리 노인들(모두70이넘음)이 체코의 존낙스 동상이 있는 광장의 계단에서 쉬면서 화음도 잘 맞지 않는 찬송을 부르자 사람들이 둘러서서 사진도 찍고 박수도 쳐주는 것을 보면서 우리 갈보리팀이 여기서 공연전도를 하면 각국에서 온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하고 모두가 말하며 아쉽게 자리를 떴지요.
주께서 갈보리전도팀을 두팀으로 나누게 하심도 거룩한 계획이 있으심을 확신합니다.
국내외의 모든 동역자님들. 우리 서로 마음과 정성을 합해 서로 위해서 날마다 간절히 기도하며, 전력을 다하십시다. 내년 여름에는 주의 명령대로 몽골과 연해주로 갑니다. 샬롬!
김승석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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