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3
20사단 포병여단 70포병대대
일병 정주영

하나님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알려 주는 찬양과 워쉽과 드라마 였다. 다시 말하자면 성경에
너무나도 교과서 처럼 정직하게 의지한 공연이라고나 할까? 나는 이 공연이 정말 은혜로웠다.
성경과 그리고 이 성경을 만드신 하나님을 어느 정도 알기 떄문에 하나님을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기 떄문에......
그런데 만약 하나님께 관심이 없고 교회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이 공연을 봤다면 지루하게 느꼈을 것이다.
사람의 신체나이가 있듯이 신앙에도 나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처럼 신앙이 있는 사람은 교과서를 보면 이해 할 수 있는 정도의 신앙 나이로는 중학생 정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신앙이 없는 사람들은 신앙나이로 세살베기 어린아이 수준정도? 그런 글도 못읽는 아이들에게 무작정 교과서를 들이대 보고 이해하려고 한다면 아이들이 이해 할 수 있을까?
어린 아이들은 아이들 나름대로의 배우는 방법이 있다. 바로 놀이를 통해 무언가 흥비로운 일을 하면서 배운다.
예수님께서도 사람들에게 무작정 말씀만 들이대며 다가가지 않으셨다.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진
집에 포도주를 채워주셨고 잘 생각이 나지는 않는데 그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셨고 그 사람들은 예수님을 섬기게 되었다.
요즘 시대는 자극적인것, 빠른것을 추구하는 시대이다. 요즘 추세에 맞춰 그리고 요즘 사람들의 특성을 고려해서 선교활동을 하는 쪽으로 연구해 봐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공연을 보며 들었다.
단, 하나님이 중심이 된 공연을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