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갈보리 선교회가 온다고 했을 때 그저 밖에서 좋은 실력과 믿음으로 찬 선교회가 오는구나. 했었는데 막상 지켜보니 갈보리 선교회는 달랐다. 경건한 분위기와 안무는 피곤에 지친 우리 장병들의 심신을 편안히 달래주었고 선교회를 이끄는 팀원들에 얼굴 하나하나엔 기쁨과 편안이 가득차 있었다. 주님의 말씀을 전파하러온 그들의 표정엔 온화함과 주님의 은혜와 기쁨이 가득차 있었다.
그 들이 준비한 안무와 연극으로 주님의 사랑과 말씀을 온 몸으로 표현했고 그들의 땀방울 석인몸짓 하나하나는 우리들 에게 감동과 은혜라는 큰 선물을 안겨주었다.
주님이 주신 재능은 각기 다르다. 주님이 우리들에게 어떠한 재능을 살려 우리를 쓰실지 모르는 것이다. 그들의 ‘말씀의 몸짓’ 이라는 재능을 주시고 우리는 그것을 보고 은혜를 받았다. 우리는 이러한 감동과 은혜를 기억 속에만 담아 두지 말고 주님의 메시지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복음의 축복을 널리 퍼트려야 한다.
갈보리선교회의 오늘 예배는 우리에게 주님의 사랑과 모두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강한 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