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3.2.
국군고양병원
상병 김우건

기독교신자는 아니지만 오늘 우리부대에 갈보리선교회에서 위문공연을 한다고해서 참석하게 되었다. 노래와 공연, 목사님의 강의까지 들으면서 많을 것을 느꼈는데 사람에게 오는 모든 불행이나 병 나쁜 일들은 자신이 일생에 지은 죄악에서부터 온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깨닳음을 통해 성경대로만 살아간다면 예수님의 기준으로서 축복을 가져가 준다고 했다. 이런 말을 들으면서 내가 25년간 살면서 지었던 죄와 나에게 왔었던 불행과, 병 나쁜일들을 다시한번 생각나게 한다. 내가 예수님의 대한 믿음과 진실성으로 다가간다면 예수님도 나를 인정해 불행과 나쁜 일들로부터 구원해주실 것이라 느꼈다.
평소 종교생활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지만 오늘 이 위문공연으로 인해 예수님에 대한 생각과 믿음이 매우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 것 같다. 내 인생에 전화점이 될 수 있다면 예수님에게 나의 죄를 면할 수 있는 그런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