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7
28사단 포병연대 268포병대대
상병 김도환
깜짝 놀랐다. 스케일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 그냥 찬양팀이 와서 찬양하고 즐기는 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스케일이 커서 놀랐다.
추수감사절에 이렇게 전 포대원과 갈보리선교회의 위문팀과 좋은시간 보내게 되서 무척 기뻤다.
교회에 안나오는 병사들도 모두 나와서 이렇게 주님께 찬양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 공연을 통해서 교회 다니지 않는 포대원들이 주님을 접할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아버지 품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았을거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군생활하면서 힘들때 주일마다 교회나가서 주님 말씀듣고 찬양하면 기분 좋아지고 나를 힘들게 하는 모든것들이 치료되어 매주마다 빠지지 않고 교회에 나간다. 오늘 공연은 나에게 진짜 잊지못할 군대에서의 추억이 됬다.
우리 포대원들도 이번 공연을 계기로 교회에 나가고 주님을 만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