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5.20
23연대 본부중대
일병 여태운

복음, 복음 하면서도 교회에서 원초적 복음에 대해서는 잘 언급하지 아니하는 것 같다. 성도들이 초신자일 경우 아무런 교육 없이 방치되었다간 복음이 없이 그저 좋은 말씀, 교훈들만 듣다가 정작 자신의 죄의 문제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갈보리 선교회는 철저히 복음의 메시지를 증거하고 있었다. 이 시대에 성도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다소 팍팍할 수 있는 메시지임에도 두려움 없이 담대히 전하는 모습이 도전되었다.
절원, 중부지방 최전방, 오지라고 불릴만한 이 장소에 와준 갈보리 선교회에 큰 감사를 드리고 이들의 철저한 복음주의가 변치 아니하고 땅 끝까지 전파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