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30
1포병여단 2포병단 652대대
상병 윤기상

저는 내일 모레 병장으로 진급하는 윤기상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도 갈보리선교회에서 온 위문공연을 보았습니다. 작년과는 약간 다른 프로그램 인 것 같습니다.
올해 역시 저희 유비교회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군대에서도 이러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셨으며 평소 제가 잊고 살았던 많은 일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었고 감명 받았습니다.
그러나 내용이 믿는 사람위주인 것 같습니다. 교회에 나오는 대부분의 장병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장병들입니다. 저희에게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장병들에게는 지루한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내년에는 제가 없지만 믿지 않는 장병들 위주로 예배를 드렸으면 합니다. 예배의 본질은 지키되 믿지 않는 장병들 위주로 했으면 합니다. 오늘 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꼭 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