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3
25사단사령부
일병 김한별

갈보리선교회 선교활동. 갑작스럽게 우리 상승교회로 갈보리선교회가 선교활동을 온다고 한다. 약간의 착오로 정말 예고 없이 “오 하나님 저희 교회는 아직 준비한거라고는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하나요”? 하며 갈보리 선교회가 오기를 기다렸다.
이 날 나는 우리의 계획은 상관없이 이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대로 흘러간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급하게 준비해야 했지만 우리 군종병들과 갈보리선교회의 형제*자매님들이 힘을 모으자 금방 준비 된 것이다. 그리고 시작된 갈보리선교회의 아름다운 찬양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몸짓들……. 오직 하나님 아버지 한분만 바라보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눈빛들……. 나는 내가 이 자리에 서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
“아버지 우리 군종병들과 25사단 전우들에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해 주시기 위해 갈보리선교회를 보내 주시어 감사드리고, 갈보리선교회의 앞에 앉아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음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정말 감동적이었다. 열정적인 워십과 찬양 정말 천사가 나에게 빛을 주는 듯 한 느낌이었다. 순간적으로 빠져들게 되었고 눈물이 흘러 내렸다.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모든 것은 아름답고 기쁨이 일어 감동적이다.
드라마를 보면서 나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 주는 것 같았다. 이럴 수가……. 지금까지 내가 이렇게 많은 죄를 지었던가? 나는 도저히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모든 무대가 끝날 때 까지…….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렇게 갈보리선교회가 찾아온 이유는 모두 하나님의 계획 때문이었군요. 감사합니다. 아버지 당신의 계획 덕분에 저는 정말 많은 것을 알고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