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9.4
2기갑연단6전차대대
상병 김문근

신우회인 저는 주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선포중에 은헤 잘 받고 있었습니다.
아까부터 회개에 관한 기도와 찬양을 너무도 하고 싶었습니다. 목말라 있었습니다. 내가 하는 고백이 또한 함께 한 이 자리가 힘이 되었습니다. 결국에 선교의 길로 들어서는 선지자들처럼 열정의 잠잠함과 선교단 사람들의 존재에 주님이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꼭 많은 하나님의 일들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나도 잘못된 길을 가고 있어도 분명히 죄인 걸 알고 있어도, 회개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잘오셨습니다. 주변에서는 율동과 몸짓을 보면서 웃는 형제들도 몇있었지만, 이런 공연은 처음 이었습니다. 옛날에 유치원 시절에 비슷한 연극을 본 것처럼 친숙하게 제 몸과 마음에 다가 왔습니다.
무엇보다 수고하시는 모습들을 주님이 너무 축복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여 주셔서 그런지 그 생각이 계속 맴 돔니다,
그리고 전우 들이 주님을 예배하는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정말 처음과 같이 처음과 같이 돌아가는 모습에서도 보기가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중요한 군 복무중에 연단시켜 주시리라 믿고, 주님께 영광돌려 드립니다.
배울 점도 보여 주셨는데, 글로 쓰기에는 아직 부족 한 것 같습니다.
훗날 다시금 깨닫게 하실 것을 확신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