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27
55사단 171연대 1대대 2중대
일병 남혁우

자대에 온 뒤로 예배시간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갈급했던 찰나에, 갈보리 선교회에서 위문공연을 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배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된 워쉽 공연에서 찬양에 가사 하나하나와 동장 하나하나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와서 편히 쉬어라' 이러한 말씀을 주시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전도사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더러운 쓰레기통에는 물을 주실 수 없다고 하신 말씀에서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은사를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데, 하나님께 은사남 구하고 있다고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