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13
55사단 171 연대 3대대
병장: 김성학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전역을 40일 정도 앞둔 말년병장 입니다. 지금은 군종병과 전투 화기 중대 분대장으로 임명되어서 열심히 군 생활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저는 일요일 군종병의 임무로써 대충 예배를 준비하고 형식에 맞는 아주 형식적인 예배를 드린 아주 불량하고 부적절한 군종병입니다. 근런데 오늘 갈보리 선교회라는 곳에서 선교활동을 오신다고 듣도 별로 기대하지도 않았고 일요일인데 쉴 시간이 없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갈보리 선교회에서 오신것이 마치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것처럼 제 마음에 큰 은혜를 느꼈습니다. 특히 처음 부분 찬양의 맞춰 워쉽을 하는 모습에서 진정 기쁨을 느끼고 특히 예수님의 삷을 그린 드라마를 보고 다시 한번 주님의 은혜와 우리의 죄악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항상 죄악속에서 형식적으로 사는 저의 모습을 바꿀 수 있게 된 하나님의 계획이라 믿고 언제나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언제나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