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1
국군청평병원
병장 정다운

비록 알고 있었던 내용이지만 드라마로 본 것은 처음이었다. 글로 읽는 것 보다 훨씬 더 마음에 와 닿았다.
예수님의 죽음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뭉클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군 생활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곧 전역하여 사회에 적응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드라마를 보며 용기와 희망을 얻었다.
나의 인생은 소중하고 나의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신 예수님
어떤 상황이 닥쳐도 예수님께서 겪으셨던 것 보다는 힘들지 않고 두렵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주님의 십자가를 가지고 다가오는 사회생활에 용기를 갖고 거침없이 달려들 것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