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5.19
1113공병단157대대
일병 이병종

먼저 이 모든영광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저는 사랑의 157교회의 군종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갈보리선교단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영혼이
과연 예배당에 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음에도 많은 장병들이 나와 주어서 하나님께 감사했다.
군종으로써 157공병대대 장병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것은 쉽지다 않았다. 그렇기에 이번 갈보리선교단
의 예배가 얼마나 귀하고 값진 예배가 될까 기대하는 맘으로 기도했다.
나는 분명히 오늘 나온 장병중 하나님을 한명이라도 주님이 찾으시는 예배자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말씀과 드라마를 통해서 하나님이 누구신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았다면 얼마나 귀한 예배가 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회개하고 돌아오는 영혼이 많기를 바래본다.
군대라는 곳에 있다보니 입대전보다 신앙생활 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
드라마에서 예수님이 채찍질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다.
이 귀한 예배를 통해서 큰 은혜를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지은 죄를 회개하고 깨끗한 그릇이 되어 하나님
을 기쁘게 해드리는 자 그리고 하나님을 통해 기쁨으로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예배를 통해 교회가 변화 될것을 믿는다.
군 생활을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가고 전우를 사랑하는 귀한 자녀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한다.
변함 없으신 사랑을 전하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귀한 군종으로 주님이 주신 일을 감당해야겠다.
할렐루야 새 힘 얻고 돌아갑니다.